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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트럭 라보ev피스…각종 지원금이 43% 등 혜택은?

by 미셩 2019. 9. 19.


친환경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가 9월부터 제주도에도 보급된다. 


특히 친환경 전기화물차 정부의 구매보조금 1100만원과 제주도시의 보조금 500만원에 추가 지원금 200만원이 편성되어 총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매 감사할인 300만원까지 적용되어 친환경 전기트럭 ‘라보ev피스’를 원래 가격의 43% 정도 할인된 159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매보조금 이외에도 ‘라보ev 피스’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1.5톤 미만의 친환경 화물차의 영업용번호판 신규발급이 가능하다. 제주도의 경우 기존 보유한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우 폐차지원금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사업자가 구매하게 되면 부가세 환급을 통해 약 3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 등록비도 면제된다. 



국내 유일의 소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는 1회충전으로 주행거리가 100km(도심인증 거리 78km), 충전시간은 약 4시간 소요된다. 연료비는 한달 약 3,000킬로 운행시 전기료 4만원 꼴이다. 



독일 린데의 고효율 모터와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의 사용했으며 변속기능(세미 오토기능)을 채택, 영업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에어컨 추가 옵션도 가능하다. 


전기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직접 찾아가는 A/S’를 실시하고 있다. ‘라보ev피스’는 고객센터, 제주지사 또는 홈페이지(www.powerplaza.com)를 통해 구매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되어 한국의 전원공급장치(SMPS)를 이끌어 가는 기업이다.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