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SUV 베뉴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최신 디자인 스타일에 실용적인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의 내장 컬러는 △블랙 △메테오 블루 투톤 △그레이 투톤 등 3종이며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1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럭스(FLUX) 모델은 베뉴의 기본 그릴 대신 새로운 디자인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뒷범퍼에는 블랙 컬러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뒷범퍼 하단 부분에 장착하는 요소)를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1473 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FLUX) 2111만원이다.
베뉴 구매자들은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무상서비스를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베뉴의 전면부는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로 구성됐다.
특히 리어램프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루프 컬러는 외장 컬러와 달리할 수 있는 투톤 루프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10종의 외장 컬러와 3종의 루프 컬러를 조합한 11종의 투톤 루프 컬러로 총 21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감이 강조된 수평형 레이아웃과 ‘T’자형 크래시패드, 주행모드/공조 등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얼 타입의 컨트롤 버튼, 동승석의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과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수납공간 설계로 355ℓ의 수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했다.
도심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베뉴는 듀얼포트 연료 분사시스템을 적용해 연소효율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주행품질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했으며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3종의 드라이브 모드(스포츠, 에코, 노멀)와 함께 다양한 노면(머드, 샌드, 스노우)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2WD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했다.
‘스노우 모드’는 눈길 또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머드 모드’ 진흙, 비포장, 불균일 노면에 ‘샌드 모드’는 부드럽고 건조한 모래 또는 자갈 등의 노면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이눈 장치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베뉴는 외곽프레임이 없는 ‘심리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화, 길안내, 팟캐스트 등의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 화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또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인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i(아이)’와 재생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주는 ‘사운드하운드’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무상서비스를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베뉴는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튜익스(TUIX) 상품을 운영한다.
튜익스(TUIX) 선택품목에는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적외선 무릎 워머) △스마트폰 IoT(사물인터넷)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 스피닝 휠 캡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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