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만든 중국전용 준중형 <올뉴위에동>은?

현대차가 만든 중국전용 준중형 <올뉴위에동>은?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올 뉴 위에동(영문명 CELESTA)’을 출시했다. 

‘위에동’은 2008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난해까지 베이징현대의 단일 판매 기준으로 가장 많은 133만여대를 판매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위에동’은 준중형-저가(C2 로우)급 시장을 위해 개발된 중국 전용 경제형 패밀리 세단이다

  

중국 준중형급은 2016년에 전년 대비 9.2% 성장한 674만대로 SUV 차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그중에서도 ‘올 뉴 위에동’이 속하는 준중형-저가급 시장은 142만여대 규모. 

 ‘올 뉴 위에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 등 ‘실용성’ 그리고 중서부 지역 도로환경에 특화된 ‘주행성능’에 중점을 두었다고.

  

현대차가 말하는 ‘올 뉴 위에동’의 특징

• 대범하면서도 강인한 외관 디자인에 새로 적용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탑재

• 공간감과 개방감을 강조한 수평적 레이아웃에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실내 디자인

• 동급 최대 2열 헤드/레그룸 및 트렁크 용량 확보를 통해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

  

• 감마 1.6 MPI 엔진에 6속 변속기의 파워트레인 탑재로 저중속에서의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

• 직립형 쇽업소바 적용을 통한 험로 승차감 개선 및 도어 이중 실링 적용으로 소음진동(NVH)을 최소화

  

• 동급 최초로 △차량자세 통합제어(VSM)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DMS) △스마트 트렁크 및 스마트 키 △주차 안내 장치(PGS) 등 탑재

  

• 바이두(百度) ‘카라이프’ &애플 ‘카플레이’ 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 증대

  

• 이 밖에도 △신형TPMS(자동차 스스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신형사이드에어백(골반부까지 확장) △차체자세 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동급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 △초고장력강판 42% 확대 적용 등의 안전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