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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정보/자동차

기아차 쏘울부스터, 터보모델과 EV모델 특징

by 미셩 2018. 12. 15.

기아차 쏘울부스터, 터보모델과 EV모델 특징



기아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별칭(펫네임)을 ‘부스터’라 정했다. 부스터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쏘울부스터는 2019년 1분기 중에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가 밝힌 3세대 쏘울부스터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쏘울부스터 가솔린 1.6 터보


  • 최대 출력 204 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의 1.6 터보 엔진을 갖췄으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 쏘울부스터 외관은 상하·좌우 와이드한 디자인에 인테이크 그릴은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허니콤 패턴이다. 


  • 모든 램프는 LED로 구성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측면부는 바디 볼륨감을 부각시켜주고  휠 아치 라인은 SUV의 이미지를 더해주며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D필러로 역동성을 연출했다. 


쏘울부스터 EV 모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쏘울부스터 EV


  •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 외형은 전·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처리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인테이크 그릴에는 액티브 에어플랩이 내장되어 단정하고 깔끔하다. 


  • 쏘울부스터 EV 전용 에어로 휠은 표면을 평평하게 디자인하고 입체적인 다이아몬드를 이어 붙인듯한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