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사이드 에어백1 현대·기아차, ‘사이드 에어백’ 개발…차량 측면사고 획기적 개선 현대·기아차가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자체 개발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형태로 완성됐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은 운전석 시트의 오른쪽에 장착되어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만에 작동한다. 차량사고 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작동해 탑승객 사이의 충돌을 방지해 준다. 운전자만 있는 경우에도 작동해 측면 충격이나 충돌 파편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실제로 유럽자동차 제조사 협회(ACEA)의 통계에 따르면 차량 측면 충돌사고 시 탑승자끼리의 충돌 또는 내장재, 파편의 충격으로 인한 2차 피해 비율이 약 45%에 이른다. 탑승자의 머리끼리 충돌할 경우 부상은 매우 심각하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탑승객간 머리부상 위험을 약 8.. 2019.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