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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20d · 520d 등 42차종 106,317대…차량 화재우려 리콜


국토교통부가 2018년 7월 26일, 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320d, 520d, 520d xDrive 등 42개 차종 106,317를 리콜조치했다. 


▲320d


리콜조치된 320d, 520d, 520d xDrive 등 42개 차종은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디젤자동차의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배기가스의 일부를 흡기다기관으로 재순환 시키는 장치, EGR)에 결함이 있어 고온의 배기가스가 냉각되지 않은채 흡기다기관에 유입되어 구멍이 생기고, 엔진커버 등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520d 등 차량의 빈번한 화재발생으로 7. 16 교통안전공단에 제작결함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BMW는 7. 25 국토교통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했는데 계획서에 따르면 ‘7. 27부터 해당차량 전체 긴급안전진단 실시하고 8월 중순부터 ERG 모둘 개선품을 본격적으로 교체한다’고 명시했다. 


리콜대상은 다음 표와 같이 42개 차종 106,317대이다. 또한 리콜 시행전 자비로 결함을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게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주) 080-269-518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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