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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 지프체로키 등 4개 차종 539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2018년 7월 12일, FCA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크라이슬러 200 ▲크라이슬러 300C ▲지프체로키 ▲지프그랜드체로키 등 4개 차종 5,398대에 대해 2가지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조치된 ▲크라이슬러 200 ▲크라이슬러 300C ▲지프체로키 ▲지프그랜드체로키 등 4개 차종 508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가 정속주행 기능인 ‘크루즈’기능을 해제하여도 해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제동 후 가속페달을 밝지 않았음에도 설정 속도까지 속도가 증가하는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확인되었다. 


▲크라이슬러 300C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또 지프체로키 309대는 뒷바퀴 아래쪽에서 자동차 바퀴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팔의 역할을 하는 부품인 ‘컨트롤 암’에 결함이 있어 컨트롤 암이 파손되고 이 때문에 뒷바퀴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없게 되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지프체로키


▲후방 로우 컨트롤암


리콜대상은 다음 표와 같으며  2018. 7. 13부터 FCA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부품 교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씨에이코리아(주) 080-365-247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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