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 방침
국토교통부가 2017년 올해 교통사고 사고 사망자수 3000명대 감축을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사업용 차량은 비사업용 차량 보다 하루에 주행하는 거리가 약 3배로, 행락철 등 잦은 이동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높아 특별관리 필요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가 내놓은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방안은 다음과 같다.
운행 중인 차량에 첨단안전장치 차질없이 장착
수도권에 운행 중인 광역버스에 대해 올해 안에 전방충돌경고기능(FCWS)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완료하고, 고속·시외버스 약 1만대는 올해 안에 첨단안전장치(FCWS+LDWS)가 서둘러 장착될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강원지역 고속·시외버스 약 500대는 2018년 1월까지 우선적으로 무료 장착할 예정이다.
운수업체 및 종사자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강화
지난 9월말까지 실시한 11개 고속버스 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결과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개선 명령·권고를 실시한다. 특히 사망사고 등을 유발한 약 220개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안전관리 실태가 우수한 버스, 택시업체, 화물차량 운전자에게는 안전용품 지급과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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