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8,272대 리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2.0 등 4개 차종 18,272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11월 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2.0 등 4개 차종 18,272대를 리콜조치했다. 

▲Tiguan 2.0 TDI BMT

이번 리콜은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실시되었다. 

‘자기인증적합조사’는 자동차 제작자가 스스로 인증하여 판매한 자동차의 안전기준 충족여부를 국토교통부가 조사하여, 부적한 판정이 나면 과징금 부과와 리콜조치를 실시하는 조사이다.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번 리콜조치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8,272대는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기능고장시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항상 켜져 있어야 하나(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90조의 2), 기능고장발생 후 재시동 할 경우 바로 표시가 켜지지 않고 주행을 2km 이상 속도를 내면 켜진다. 

리콜대상은 다음 표와 같이 2014. 7. 30 ~ 2016. 5. 11 사이에 제작된 4개 차종 18,272대이다. 

리콜대상 자동차 소유자는 11월1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80-767-008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